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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Wins Agency

손흥민-케인-베일, EPL 3톱 중 4위...1위는 맨시티


손흥민,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의 'KBS 라인'이 스탯으로 비교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톱6 팀의 3톱에서 4위를 차지했다. 기준은 지난 2시즌 간 출전시간, 분당 득점 관여 등의 비율을 근거로 했다. 1위는 라힘 스털링,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더 브라이너의 맨체스터 시티다.


베일이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베일을 1년 임대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베일은 2020-21시즌 등번호 9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베일의 합류로 토트넘이 손흥민-케인-베일로 이어지는 막강한 삼각 편대를 갖추게 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KBS 라인'으로 불리며 높은 기대를 받고 있고, 영국 현지에서도 관심사다.


이에 대해 과거 토트넘과 맨유에서 활약했던 베르바토프는 "베일의 복귀가 성사되기 전 무리뉴 감독과 대화를 나눌 것이고, 잘 협력할 것이다. 쉽게 확신할 수 없지만 모두 검증된 공격수들이고, 스타들이다. 긍정적이다. 이제 표면상으로는 이제 리버풀과 함께 리그 최강의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 모든 감독들이 원하는 공격 라인이 만들어질 것이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어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레드냅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베일의 복귀는 토트넘과 EPL에 좋은 소식이다"면서 "토트넘이 베일을 영입한다면 손흥민, 케인, 델레 알리가 공격을 펼치게 된다. 정말 무서운 조합이다. 베일은 침투, 제공권, 슈팅력 등을 모두 겸비한 공격수이기 때문에 토트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일 역시 'KBS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손흥민, 케인과 함께 뛰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다. 우리 셋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공격하면 재미난 시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더 선'은 EPL의 빅6 팀의 3톱을 비교 분석했고, 스탯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 기준은 각 팀 3톱의 2시즌 간 출전 시간, 득점 관여, 분당 득점 관여 등을 수치화해 순위를 매겼다.


KBS 라인은 4위였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난 2시즌 동안 15골을 기록했고, 192분당 1골로 부진했다. 케인은 46골을 기록하며 113분당 1골을 넣었고, 손흥민은 110분당 1골로 좋은 효율을 자랑했다. 종합적으로는 총 104골을 기록했고, 123분 당 1골을 기록해 EPL 톱6 중 4위였다.


1위는 맨시티였다. 맨시티의 더 브라이너, 아구에로, 스털링은 98분 당 1골을 기록하며 최강의 효율을 자랑했다. 2위는 티모 베르너,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카이 하베르츠의 첼시였고, 3위는 리버풀의 마누라 라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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