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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9일 연습경기에서 6이닝 투구 예정

  • 작성자 사진: Wins Agency
    Wins Agency
  • 2020년 7월 18일
  • 1분 분량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개막전 출격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자체 청백전에서 6이닝을 투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후 5일 만이자 두 번째 청백전 등판이다. 첫 청백전에서 5이닝을 던진 류현진은 이번엔 1이닝 많은 6이닝을 책임질 계획이다. 당시 투구수는 59개였다. 소화 이닝이 많아진 만큼 투구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25일 오전 7시40분 탬파베이 레이스와 새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일찌감치 1선발로 낙점돼 첫 경기 등판이 유력한 류현진은 이번 청백전을 통해 구위를 점검한다.


개막전은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의 첫 공식 경기다. 류현진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LA 다저스에서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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